고매초등학교(교장 서호인) 전교생 25명은 지난 12일 1인 1악기 교내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1인 1악기 연주회는 음악적 감성을 기르고 밝고 아름다운 학교분위기를 조성하며, 올바른 인성과 건전한 정서생활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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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매초 학생들은 다목적실에서 유치원의 식전 이벤트를 시작으로 평소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엄태우 강사(방과 후 플룻교실)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를 색소폰으로 연주하여 전교생과 학부모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1·3학년들의 멜로디언 연주와 2학년의 실로폰 연주, 4학년의 리코더 연주, 5·6학년의 단소 연주로 학교는 어느새 카네기홀로 바뀌었다.
더불어 유치원생들이 코믹복장을 하고 학년별 연주 안내를 맡아 연주회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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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주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이렇게 악기를 잘 부르는지 몰랐다. 지난 <교내 단오행사>와 함께 <1인 1악기 연주회>가 내년에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호인 교장은 “누구나 잘하는 한 가지 재주가 있으면 친구가 많아지고 다른 사람들과도 쉽게 친해질 수가 있다”며, “어릴 때 익힌 취미나 재주가 자기의 평생직업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