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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신개념 체험장 '미니멀 동물원'

고령군민신문 기자 입력 2012.11.20 15:16 수정 2012.11.20 03:16

먹이 주고 만져보고···다양한 동물들과 교감

ⓒ 고령군민신문
고령군 쌍림면을 지나 합천으로 향하는 도로가에 작은 미니멀 동물원 현수막이 서 있다. 현수막이 향하는 곳을 따라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 길 승용차로 5분정도 가다보면 언덕 아래에 미니멀 동물원 간판이 나온다. 미니멀 동물원은 1년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9월 문을 열었다. 공간은 실내자연생태학습장 661㎡를 비롯해 실외자연생태학습장 1천325㎡, 주차장 약2천314㎡의 공간을 갖췄다. 동물의 종류는 파충류, 표유류 등 100여종이 현재 서식 중에 있다. 특히 탈랜트 최수종이 출연하고 있는 KBS 드라마 대하사극 '대왕의 꿈' 에 출연한 호랑이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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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뱀을 목에 감고 거북이를 타 볼 수 있는 파충류체험마을을 비롯해 토끼, 면양에게 먹이를 직접 줄 수 있는 목장마을, 와일드마을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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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원장은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은 자기 표현력과 사교성·사회성을 발달시키며 교육에도 큰 효과가 있다” 고 말했다. 동물원에는 4명의 사육사와 2명의 안전관리사, 행정업무 1명 등 총 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사육사는 매일 동물들에게 각기 다른 식사 시간에 맞춰 동물 생활 리듬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동물원 이용은 하절기(4월~10월)오전10부터 오후6시까지며, 동절기(11월~3월)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개인요금은 대인 1만원을 비롯해 소인·중고생 8천원, 군경·노인·장애인은 6천원이다. 또 단체요금(20명이상)은 대인 9천원, 소인·중고생 7천원, 군경·노인·장애인 5천원이다. 체험마을은 개인·단체요금 모두 동일한 원숭이, 미니말, 면양·토끼 먹이는 각각 1천원, 가이드패키지(10인이상)1천원, 사랑앵무는 무료다. 한편 예약안내는 체험 일주일전까지 가능하며 전화 070-4259-8549번으로 하면된다. 웹사이드 주소 △www.minimalzoo.or.kr 블로그 사이트 △blog.naver.com/minimalzoo
↑↑ 하준성 동물원 원장
ⓒ 고령군민신문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세상을 원합니다” 지난 13일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 위치한 하준성 미니멀동물원 원장을 만났다. 그는 동물원을 안내하며 이곳은 멀리 있는 동물을 직접 가까이서 보며 동물과의 교감을 할 수 있는 체험의 장” 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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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원장은 “동물원에서는 실내외 시설로 다양한 동물들과의 체험이 가능하다” 며 “동물원 운영을 통해 생태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는 동물을 연구, 보존하며 방문객들에게는 단순 관람이 아닌 생명의 존엄성을 이해하고 동물 사랑의 마음을 배우는 배움의 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이어 “동물원의 비전은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어 살아가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하 원장은 “고령대가야테마파크, 박물관 등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이 가능한 고령에서 동물체험까지 더해진다면 고령에서 보다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뤄질거라 기대한다” 며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선비의 고장 고령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좋은 체험의 장소가 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하 원장은 미니멀 동물원 운영에 이써 안타까운 부분도 가감히 지적했다. 하 원장은 “동물원 진입로가 협소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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