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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출신 김명신 투수 두산베어즈 입단

고령군민신문 기자 입력 2016.08.30 10:16 수정 2016.08.30 10:16

ⓒ 고령군민신문
쌍림면 출신 김명신 투수 두산베어즈 입단 즉시 전력감 평가 받아 쌍림면 출신인 경성대 출신 우완투수 김명신(사진) 선수가 지난 22일 열린 201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두산베어스에 지명 받았다. 2016년 8승2패, 평균자책점 3.67점을 기록한 김명신 투수는 쌍림초 4학년을 마치고 대구 남도초등학교에 진학, 대구중, 경북고를 거쳐 경성대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원래는 유격수였지만 고3때 투수로 전향했다. 2015년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대회 국가대표에 선발돼 동메달을 땄으며, 2015년 대한야구협회 우수선수상 수상, 2015년 대학춘계리그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두산베어즈 구단관계자는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다. 구속은 140km 초중반으로, 무엇보다 제구력이 좋고 승부사 기질도 있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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