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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2025년 고령농협 내부조직장(대가야읍)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고령군민신문 기자 입력 2025.07.17 09:34 수정 2025.07.17 09:34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농협(조합장 박종순)은 지난 7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제주도 2박3일 일정으로 대가야읍 내부조직장(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활성화를 위한 ‘2025년 고령농협 내부조직장(대가야읍)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고령농협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조직 강화 및 사업혁신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참여한 내부조직장들에게는 협동조합 운영의 중요성과 농업발전 방향에 대한 새로운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

농협 제주수련원에서 일정을 진행하면서 10일(목)에는 정정현 교수님(농협대학교)이 직접 제주수련원을 방문하여 ‘농협 내부조직장의 역할과 책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내부조직장님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의 경제전망에 대한 농협의 역할과 내부조직장님들의 리더로서의 역할 등 사업의 주체로써 서로가 결집해서 힘을 모을 때 고령농협이 더욱 발전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하였다.

11일(금)에는 국토 최남단 제주시 대정읍을 관할하는 대표적인 농촌형 농협인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을 방문하여,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채소류 출하조절센터와 하루 매출이 최대 1억까지 발생하는 대정농협 하나로마트시설을 둘러보고 농가소득 증대에 관하여 상호 질의 및 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박종순 조합장은 ‘농협의 정체성에 대하여 상호 토의하는 시간도 가지고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유통현장을 방문하면서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앞으로도 내부조직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조합원님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한 경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고령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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