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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재가 장애인 초복 맞이 ‘복달임’ 실시」

고령군민신문 기자 입력 2026.07.13 11:06 수정 2026.07.13 11:06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영옥)는 지난 7월 10일 초복을 맞아 지역 중증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절기행사 복달임 삼계탕 식사제공」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의 기력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중증장애인 총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관내 식당에서 장애인 12명이 함께 삼계탕 식사를 하며 건강과 안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15가구에는 삼계탕을 포장해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가정방문은 단순한 삼계탕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며 여름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챙겨주고 직접 찾아와 안부까지 물어주어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옥 지회장은 “초복을 맞아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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