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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고령군수어통역센터 「이용자 의무교육 및 공감환경교육」 실시

고령군민신문 기자 입력 2026.08.11 10:31 수정 2026.08.11 10:31

인권의식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확산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군수어통역센터에서는 지난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고령군사회단체회관 1층 대강당에서 청각·언어장애인 이용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자 의무교육 및 공감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이용자의 인권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이용자 의무교육」은 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의 오소윤강사의 진행했으며, 인권의 기본 개념과 장애인의 권리,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여 이용자들의 인권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공감환경교육」에서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 함께 만드는 더 나은미래’를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환경연구원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등 환경문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강의와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참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체험활동에서는 직접 화분을 만들고 화초를 심으며 재료와 식물의 특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도 함께 경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해 제대로 배웠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며 “직접 화초을 심으며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듣다 보니 우울했던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예쁜 화초처럼 마음도 화사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수어통역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각·언어장애인 이용자들이 존중받는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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