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경제/사회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고령군, ‘한국 실버 희망 대축제’ 성황리 개최

고령군민신문 기자 입력 2026.10.07 09:50 수정 2026.10.07 09:50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경북 고령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한 여가 문화를 응원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중앙총재 안천웅)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지회장 나원식)가 공동 주최하는‘한국 실버 희망 대축제’가 경북 고령군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온 노년 세대의 노고에 감사하며 효도 문화를 정착하여 소외된 어르신께 삶의 희망을 드리고, 국가 유공자 어르신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정신적, 신체적으로 위축된 어르신께 가족의 대체 역할을 해드리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중앙총재와 나원식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을 비롯해 고령군 정광호 부군수, 나영완 의장, 노성환 도의원, 군의원들과 각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경로당 회원과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동참해 축제의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기를 더했다.


■ 다채로운 전통 놀이와 체육대회로 다진 ‘실버 건강’

행사는 안천웅 중앙총재의 개회 선언과 주요 내빈들의 따뜻한 축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1부 행사에서는 야외 잔디광장과 공연장 일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실버 건강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투호 던지기, 링 던지기 등 친숙한 전통 놀이 기반의 경연을 펼치며 소싯적 실력을 뽐냈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 속에서 야외공연장 안은 연신 웃음꽃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 보물찾기에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동심과 색다른 즐거움, 삼성 스마트TV, 전자밥솥 외에도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1부 마지막 순서로는 고령군 각 면에서 선발된 어르신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 실버 희망 가요제'를 치렀으며,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과 스마트 TV는 쌍림면 이명숙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전자밥솥은 쌍림면 이수점 씨가 각각 수상했다.


■ 흥겨운 문화 공연으로 깊어가는 소통과 화합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탁 트인 야외 무대에서 흥겨운 음악과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지자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축제를 마음껏 만끽했다.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을 공유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며 노년층 간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편, 이날 축제는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나눔으로 마무리되었다. 주최 측은 현장을 찾은 어르신 전원에게 건강기능식품인 정관장 홍삼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온정 가득한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안천웅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중앙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노인 복지를 실질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공동 주최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오늘 함께한 대축제가 어렵고 외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공동 주최를 이끈 나원식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은 환영사에서 “고령군을 찾아주신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무공수훈자회 어르신을 비롯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어르신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백세 시대 속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희기자





저작권자 고령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