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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흙놀이!

고령군민신문 기자 입력 2026.10.07 10:04 수정 2026.10.07 10:04

-동물농장의 동물과 즐거운 흙놀이-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우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성욱)은 10월 2일 유아들과 생태전환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조물조물 흙놀이를 실시하였다.

바닥에 넓게 도자기 흙을 깔고 유아들과 함께 흙놀이를 하였다.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 보고 발로 꼭꼭 밟아 보며 흙 내음을 맡아 보았다.“차가워요. 미끌 미끌 해요 기분이 좋아요.” 종알 종알 이야기 나누며 흙에 대해서 알아 갔다.


흙 위에 손으로 스윽슥 문지르자 커다란 흙길이 생겨서 유아들은 신나게 나무와 꽃도 심어 주었다. 여러 가지 나무와 꽃을 심자 나비가 날아와서 즐겁게 해주었다. 지렁이도 기어 다니고, 개미도 살금살금 기어 다녔다. 울타리를 만들고 그곳에 자신이 키우고 싶은 동물들을 찾아서 집을 지어 밥도 주고 강에 가서 동물을 씻겨주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동물 농장 놀이를 했다. 강에 물이 말라서 비눗방울 비를 내려주자 동물들과 나무 꽃들이 웃으며 맘껏 물을 마셨다.


유아들의 상상력은 흙을 통해 교실속에서 맘껏 펼쳐졌다. 흙이 우리에게 주는 친근함과 즐거움이 유아들의 손끝에서 얼굴에서 저절로 흘려 넘쳤다.
유아들은 “진짜 재미있어요. 느낌이 너무 좋아요. 기분이 신나요.”라며 놀이의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최성욱 원장은 “흙과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가 유아들의 상상력을 높여 창의적이며 감성이 풍부한 유아들로 성장하게 하는 좋은 교육이 될 것이다.”고 하였다. 김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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