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소방서(서장 박경욱)는 10월 12일(월)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시민들에게 한층 고품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2026년도 구급지도의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위촉된 이범철 구급지도의사(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향후 2년간 고령소방서 소속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과 현장 구급활동의 품질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의료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임무로는 ▲119구급대원 현장·이송 중 직접·간접 의료지도 ▲구급활동 품질평가 및 환류(Feedback) 체계 구축 ▲구급대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훈련 지원 ▲현장 대원의 감염관리 및 안전보건 자문 등이 포함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고품질 구급서비스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시행한 응급처치 사례에 대해 지도의사의 전문적인 피드백을 신속히 전달하는 환류 시스템 강화 방안과 현장 구급대원들과 의료진 간의 유기적인 소통·협력 구조를 정례화하는 안건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박경욱 고령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과의 긴밀한 소통과 지속적인 품질관리 환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구급지도의사와 현장 대원 간 소통 채널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주민의 생명 보호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