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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말복 맞이‘사랑의 한돈 나눔 봉사’

고령군민신문 기자 입력 2025.08.07 14:50 수정 2025.08.07 02:50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이광자)는 오는 9일 말복을 앞두고 우곡면 내 18개 마을에 국산 한돈 아롱사태 140kg(약 2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께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늘 전달된 한돈은 각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이광자 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몸에 좋은 국산 한돈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기 바란다.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 이남철)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우곡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없는지 다각도로 꼼꼼이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김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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