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고령군의원 선거 구도에 지역민들의 관심사가 치솟고 있다. 가 선거구(대가야읍·운수면·덕곡면)에 7명으로 역대 최다 출마가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나 선거구 3명, 다 선거구 3명 등 현역의원 중심으로 비교적 조용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성원환(67 군의원), 유희순(68 군의원), 김기창(59 군의원)이 재선에 도전을 두고 있으며, 이복환(65 고령군민신문 대표), 배철헌(59 전 군의원), 김진수(60 전 대가야읍장), 이준호(53 삼성인쇄소 대표)등이 출마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나 선거구는 나영완(58 군의원), 성낙철(63 군의원), 손형순(59 다산중학교총동창회장), 다 선거구는 현역 김명국 의원이 군수 출마를 선언하면서 일부 변수가 생겼지만, 현재 이철호(65 군의원), 김광호(58 전 개진면장), 오창세(63 동고령농협 이사) 등이 출마 채비에 나서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국민의힘 공천을 전제로 출마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공천 결과에 따라 실제 후보 재편 가능성도 보인다.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고 있는 입후보 출마자가 있는 분위기라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이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