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저수지 녹조예방 및 수질관리에 총력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박영진)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수온상승과 상류지역에서 유입되는 오염원으로 저수지 일부에 녹조현상이 발생됨에 따라,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8월 20일 대가야읍 중화리에 위치한 중화저수지에서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중화저수지 방제작업에는 드론을 활용해 녹조제거제 20kg을 살포했으며, 향후 녹조발생이 우려되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 활동을 실시해 녹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양질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녹조는 물속 남조류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폭염과 정체된 수역, 오염물질 유입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녹조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지속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인 만큼, 사전예찰과 선제적인 방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고령지사는 방제작업과 함께 녹조 발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온과 강우량 변화 등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령지사장은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수질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환경정화행사와 수질환경보전회를 지역 농업인 단체와 협력하여 수질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저수지 상류의 오염원을 점검·단속하는 등 오염원 사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기적인 수질모니터링을 통해 수질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녹조 발생 시 신속한 방제조치를 실시하는 등 농업용수 수질 개선과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희기자